알바천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5년 연속 대상

김정호 기자 | 기사입력 2015/09/09 [16:20]

알바천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5년 연속 대상

김정호 기자 | 입력 : 2015/09/09 [16:20]

                                                        ▲ (사진=알바천국 제공)


알바천국(대표 최인녕)이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에서 주관한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大賞)’을 5년 연속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9회째 진행된 ‘2015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은 제품의 지속적인 발전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사랑 받고 신뢰받는 부문별 대표브랜드를 선정하여 합리적인 소비활동을 위한 정보제공을 하고자 만들어졌다.

알바천국은 그동안 단순히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양질의 정보를 걸러내기 위해 업계 최초로 ‘사전등록 심사제’ ‘24시간 공고 필터링시스템’ ‘휴대폰 인증제도’ ‘안심번호 서비스’ 등을 도입했다.

특히 지난 7월 악덕 체불업주 명단 공개에 이어 업계 최초로 ‘임금체불업주 사전확인제’를 도입하는 등 적극적인 구직자 보호시스템을 개발한 것이 업계와 차별화된 점이다.

‘임금체불업주 사전확인제’란 고용노동부가 매년 공개하는 체불사업주 중 알바천국에 공고가 있을 시 해당 공고에 ‘임금체불사업주’임을 공지해 구직자의 지원을 차단하는 알바천국만의 시스템이다.

임금 체불에 대한 경각심을 주기 위해 최근엔 ‘고용부의 임금체불 기업 리스트 확인’ ‘아르바이트생 임금체불 신고 및 구제 상담 방법’ ‘소액체당금 제도 알리기’ 등 청년 아르바이트생이 꼭 알아야 할 ‘임금체불 상식 세 가지’를 널리 확산하는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알바천국 최인녕 대표는 “아르바이트 구인구직업계의 핵심은 고객과의 신뢰”라며 “5년 연속 대상을 받은 것은 고객 중심 서비스에 기반한 차별화한 구직자 보호시스템 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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