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뮤직 페스티벌 '워터밤 2015' 잠실서 개최

김병진 기자 | 기사입력 2015/07/28 [13:08]

도심 속 뮤직 페스티벌 '워터밤 2015' 잠실서 개최

김병진 기자 | 입력 : 2015/07/28 [13:08]
      
                        ▲ 오는 8월 1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특설링에서 개최될 '워터밤 2015' 포스터. (사진=VU ENT 제공)


도심 속 페스티벌 '워터밤 2015(WATERBOMB 2015)'가 오는 8월 1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특설링에서 개최를 앞두고 있다.

이번 축제는 아티스트와 관객이 블루팀과 레드팀으로 나뉘어 대결구도로 서로 물싸움을 펼치기도 하며 또 공연도 즐길 수 있는 여름 페스티벌이다.

본 페스티벌은 행사 당일 정오부터 열리며, 참가하는 관객에게는 워터건(물총)과 팀 스카프가 제공된다. 특히 워터 캐논, 빅 블라스트 등 다양한 물 특수 효과로 스릴 넘치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특수 제작한 360° 특설 링 스테이지를 통해 아티스트 공연도 즐길 수 있다.


   
                       ▲ '워터밤 2015' 프로그램 (사진=VU ENT 제공)


'워터밤 2015'에는 MC 프라임이 진행을 맡고 디제이 트롭킬라즈(Tropkillaz), 박명수(G.PARK), 구준엽(DJ KOO), 디제이 프란츠(FRANTS), 인사이드코어(INSIDE CORE), 킹맥(KINGMCK), 맥시마이트(MAXIMITE), 준코코(JUNCOCO), 반달락(VANDAL ROCK), 데이워커(DAY WALKER) 등이 참여한다.

이외에도 실력파 뮤지션 팔로알토, 비프리, 바스코, 천재노창, 오케이션, 레디, 허클베리 피, 락바텀(ROCK BOTTOM), 지조(Zizo), 럭키제이(LUCKY J)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어 레게의 아이콘 스컬&하하와 디제이 디오씨(DJ DOC)가 페스티벌의 피날레로 특별 합동공연을 꾸밀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브이유 이엔티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게 되는 ‘워터밤 2015’은 예능을 기반으로 한 페스티벌이라는 발상을 시작으로 기획됐다"며 "처음 시도되는 페스티벌이다 보니 작은 부분까지 세심히 신경 썼고, 참가하는 관객들에게 첫 인상을 잘 남겨 매년 여름마다 찾을 수 있는 페스티벌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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