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디언21

안산시민회(회장 이병걸)는 지난21일 오후 4시 안산시 단원구 소재  사무소에서 임원회의 및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필수 인원만 참석하여 진행하였으며, 식전행사로 기후변화 대응 관련 환경포스터 20여점을 전시하여 환경의 중요성을 같게 되었다.

© 가디언21

제1부에는 사단법인 안산시민회와 한국.아프리카 경제인협동조합 사무총장 김태영, 한국증권거래소 회장 김인성, 주식회사 씨박스 대표이사 박명선 등 업무협약 체결했다.

2부 시민회에서는 추운날씨에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건강보조식품과 목도리' 를 어르신께 나눔과 섬김의 시간을 가져 훈훈한 시간도 마련됐다.

3부 이어 시민이 뽑은 자랑스런 인물인상으로는 행정안전부 전해철 장관이 선정되어 일정이 바쁘신 관계로 수상은 전해철의원 지역구 박정배 보좌관이 대리 수상하게 되었다.

전해철 국회의원은 평소 국가발전과 안산지역 발전을 위해 열정을 가지고 솔선수범하여 사할린 교포 고려인 112명을 안산시에 영구 귀국하도록 큰 역할을 하였으며, 특히 104개국 8만 5천여 명의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들의 권익과 시간적, 경제적 편의를 위해 법무부출입국관리사무소 안산출장소를 승격시키는데 그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하게 됐다.

© 가디언21

4부에는 상록수애향단 봉사단체로 우수봉사자를 선정하여 국회의원 김철민 고영인, 김남국으로 부터 표창장이 수여가 되었으며 그 애향단의 정다연,손희정,금혜민,강유진,기민경,김가연,정지원,김채이,유채린에게 수여가 되었고, 안산도시공사 사장표창에는 정세진, 강재형이 수상했다.

한편 이병걸 시민회 회장은 "2021년 올 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정말 많은 국민과 안산시민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였다며 그러나 우리는 꿋꿋하게 잘 이겨 내고 있고 보다 맑고, 밝고, 정의로운 안산 건설을 위해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