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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강국을 위한 국제수소컨퍼런스가 열리다.:가디언21

신재생에너지 강국을 위한 국제수소컨퍼런스가 열리다.

이기창 기자 | 기사입력 2022/09/05 [12:42]

신재생에너지 강국을 위한 국제수소컨퍼런스가 열리다.

이기창 기자 | 입력 : 2022/09/05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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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 MEET 2022' 국제수소컨퍼런스가 H2 MEET 2022, 한국에너지디자인학회, 전남테크노파크 주관으로 8월 31(수)부터 9월 3일(토)까지 경기도 고양시 KINTEX에서 전시관 운영과 동시에 성황리에 열렸다. 

 

 1일차에는 에너지 신기술 2세션에서 ‘탄소중립시대 수소 에너지의 역할과 선도 전략’을 정기석 PD(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수소연료전지), ‘그린수소 및 순수소 연료전지 시스템 기술’을 주제로 안국영 연구원(한국기계연구원)이 발표하였다. 

 

 3세션으로 ‘에너지 밸리 스케일 업’으로 패널은 원종혁 메트로컴넷 ICT연구소장(컨설팅학박사)은 Metro Communication Networks를 통한 ICT 융합의 필요성을 언급했고, 문승권 다산경영정보연구원장(경영학박사)는 유에너지업체의 경우, 비R&D를 포함한 사업화 가능성, 에너지 자립마을으로 지자체와 매칭 펀드를 통해 에너지 융복합지구 필요성, TDL은 사업 포트폴리오 구성 통해 집중화, 마케팅 타깃 설정, SOFC(고체산화물연료전지) 특화를 통한 한전 협력업체로 성장 가능성, 전남 테크노파크 발전전략(김동옥 에너지산업센터장, 공학박사)에서는 해상동력발전 용량, 일사량 등을 빅데이터 분석으로 응용하고, 그린 수소생산시스템(수전해) 모델을 통해 그린에너지 도시로 집적화를 통한 해외 진출의 필요성을 언급하였다. 

 

 유에너지 안창곤 부사장은 수전해 핵심 부품 양산화 기술 개발과 기존 기술력의 융합을 미션으로 하여, 재생에너지 연계 기술 등의 시스템 통합, 수전해 반응 최적화 설계 등 기계적 핵심 부품 개발, 고부가가치 신소재 개방을 통해 혁신을 추구함을 설명하였다.  

 

  4세션에서 문승권 다산경영정보연구원 원장(경영지도사)은 중소기업 IoT 기반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구축 정책을 발표하였다.  

 

 ICT를 융합한 Smart Grid(지능형 전력망) 등장에 따라 공정 전체의 에너지 최적화, 원격 전원관리를 위해 중소기업에서도 IoT 기반의 FEMS(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의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따라서 관련 부처의 지원 방향으로 아이디어 발굴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플랫폼 지원, 시제품 제작 위한 초기 개발자금, 클라우드 플랫폼 지원, 사업화 위한 선도기업과 개발 협력, 다양한 설비를 모니터링하는 기술 등 R&D 전략을 제시하였다. 나아가 디바이스 외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IoT 중소기업 지원, 다양한 솔루션을 통한 Smart Factory와 관련하여 지속적으로 지원 강화와 에너지정책 측면에서 피드백의 병행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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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에서 개회사에서 노규성 에너지디자인학회장은 신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재생에너지 단가가 하락 중이고, 따라서 한국은 에너지 의존도가 93%로서 가격 경쟁력 있는 그린 에너지 수입이 중요하고, 수소 저장 수출 필요성, 국내 신재생에너지생산의 경쟁력 제고가 요구되고, 더욱 중요한 것은 외국으로부터 친환경 에너지 수입을 강조하였다.   

 

 환영사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항공ㆍ조선ㆍ자동차 등 모빌리티 분야의 주력산업 외에 원전 연계 수소 생산기술을 에너지 신산업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 가속화에 기여하고자 함을 언급하였다. 

 

 캐나다의 Edmontion Global의 수소분야 이사인 Brent Lakeman은 ‘허브 기반 방식에 의한 Edmonton 지역의 수소 밸류체인 건립’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주요 내용은 원가 이익의 레버리지로서 캐나다는 세계적으로 최저의 수소 생산원가로 생산하고 있으며, 지역의 주요 시범사업은 H2 트럭 로드 쇼, 알버터 배출제로 트럭 전기화 협력, 전기차 인프라 전시, Edmonton 수송 버스 함대 도시, 철도 수소 기관차사업을 설명하였다.  

 

 이어 정만기 H2 MEET 조직위원장(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 경제학박사)은 지정토론자로 나서 수소산업 전략으로 첫째, 안정적인 청정 수소 공급체인의 구축, 둘째, 수요 확대에 따른 청정 수소 시장의 창출, 셋째, 한국에서 수소산업 생태계의 촉진을 근거 중심으로 설명하였다. 또한 캐나다 정상과 2030년 수소공급방 구축을 위한 조약 체결, 독일 등 애회에서 그린 수소 확보 등 글로벌 에너지 SCM과 네트워킹을 통한 산업 발전을 위한 거시적 에너지정책을 제시하였다. 

 

 또한 김서영 하이리움산업 대표는 ‘수소운송과 활용에서 액화수소의 역할’을 주제로 수소 SCM 필요성, 수소체인으로 액화 수송이 필요하고 수소가 위험하다 한데 압력이 위험함을 산업 현장을 배경으로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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