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맥도날드를 찾은 손님이 '시그니처 버거'를 주문하기 위해 디지털 키오스크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한국맥도날드 제공) 한국맥도날드(대표이사 조 엘린저)는 오는 14일 디지털 키오스크(Self-Ordering Kiosk, SOK)를 통한 주문 방식과 테이블 서빙, 20가지가 넘는 프리미엄 식자재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 등을 갖춘 신개념 플랫폼 '시그니처 버거(Signature Burger)'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시그니처 버거는 100% 프리미엄 호주산 앵거스 비프를 사용한 순쇠고기 패티 등 20가지가 넘는 식재료를 사용하며 '나만의 버거'와 '추천 버거' 등 2가지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나만의 버거는 번(bun)부터 패티(patty), 치즈, 채소, 소스 등 모든 재료를 개인의 입맛에 맞춰 직접 선택하는 맞춤형 버거다. 추천 버거는 한국맥도날드가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는 최상의 조합으로 만든 버거다. 종류는 클래식 치즈버거, 핫 올 오버 버거, 그릴드 머쉬룸 버거 등 총 3가지다. ▲ 학국맥도날드의 한 직원이 디지털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된 '시그니처 버거'를 손님에게 직접 서빙하고 있다. (사진=한국맥도날드 제공) 시그니처 버거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매장 내에 설치된 디지털 키오스크를 통해 식재료 및 메뉴를 선택해 주문한 뒤 결제할 수 있다. 주문이 들어오면 즉석에서 조리되고, 직원이 직접 서빙해준다. 한국맥도날드 조 엘린저 대표는 "시그니처 버거는 맥도날드의 혁신과 진화를 상징하는 새로운 시도"라며 "기존에 사랑 받은 메뉴와 이 플랫폼을 더해 다양한 방식으로 최고의 햄버거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오는 14일 서울 신촌점을 시작으로 오는 9월 경기도 용인 수지DT점과 분당 수내역점에 시그니처 버거를 제공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가디언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경제산업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