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괴산 '세계유기농산업' 엑스포 참가

김정호 기자 | 기사입력 2015/09/18 [17:26]

풀무원, 괴산 '세계유기농산업' 엑스포 참가

김정호 기자 | 입력 : 2015/09/18 [17:26]

                         ▲ 풀무원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홍보관. (사진=풀무원 제공)


풀무원(대표 남승우)이 충북 괴산에서 처음 열리는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유기농 산업관에 부스를 마련해 로하스(Lifestyle of Health and Sustainability) 기업 홍보에 나선다고 18일 전했다.

충북 괴산군 엑스포농원에서 열리는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18일 개막해 다음달 11일까지 진행된다.

로하스는 '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의 약자로, 고객의 건강은 물론 사회와 환경의 지속가능성을 함께 생각하는 의식 있는 라이프스타일로 풀무원의 지향점이다.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충청북도와 괴산군, 세계유기농업학회가 공동 개최하며, 국내외 264개 친환경 기업이 참가해 66만 여명의 관람객 유치가 예상되는 대규모 유기농 박람회다.

풀무원은 행사에 참가해 '생태적 삶-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는 주제로 전시·체험·학술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창업부터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성장한 현재까지 풀무원의 역사와 바른먹거리, 로하스 가치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했다.

이번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에 풀무원이 마련한 홍보 부스 콘셉트는 '숨'이다.

홍보관 콘텐츠는 ▲땅이 숨을 쉬다 ▲잠시 숨을 돌리다 ▲함께 숨쉬다 ▲숨이 벅차오르는 일 ▲숨쉬는 밥상 등 5개 테마로 나뉜다.

김혜경 풀무원로하스아카데미 본부장은 "세계 최초로 열리는 유기농엑스포에서 국내 유기농 역사를 이끌어 온 풀무원이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풀무원은 홍보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며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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