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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태 총감독 KBS출신,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개.폐회식의 멋진 장면들:가디언21

이문태 총감독 KBS출신,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개.폐회식의 멋진 장면들

KBS에서 PD로 30년간 근무…대표작 ‘비무장지대 - 평화를 위한 열린음악회’ 등 연출

한은남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07/31 [22:39]

이문태 총감독 KBS출신,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개.폐회식의 멋진 장면들

KBS에서 PD로 30년간 근무…대표작 ‘비무장지대 - 평화를 위한 열린음악회’ 등 연출

한은남 선임기자 | 입력 : 2022/07/31 [22:39]

가장 대표적인 프로그램은"비무장지대 - 평화를 위한 열린음악회"이다 1994년 북핵위기 상황에서 제작된 평화를 위한 열린음악회는 한국방송대상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 하였다. 음악공연 프로그램이 방송대상을 수상한 것은 지금까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알고 있다. 국가를 생각하고 국민의 마음을 한데 모으는 공감 능력을 인정 받은 것이다.

 

또한 이문태 총감독은 연출 DNA를 갖고 태어난 분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다 알고 있는 국제행사는 이 감독의 손에서 이루어졌으며 우리나라의 내놓으라 하는 스타는 거의 그의 손을 거쳐 성장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총감독은 그야말로 봉사와 헌신적인 국민 감독으로 그가 2018평창동계패럴림픽 개.폐회식때 총감독을 맡은 것은 장애인계의 큰 행운였다고 말한다.  개.폐회식 연출은 각 분야별로 선임 감독단이 구성되어 합치된 훌륭한 작품이다.

 

연출 콘셉트는 ‘공존의 태양’, 장애인, 비장애인과 함께 태양과 같은 열정으로' 생존의 에너지'를 만들자는 의미의 큰 작품이다. 이 작품으로 인해 전 세계에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였다. 로봇공학올림픽인 사이배슬론으로 과학의 힘으로 장애인의 삶에서 장애가 문제가 되지 않다는 것을 심어 주고 체전을 통해 장애인에게 큰 힘이 되었다.

 

전 KBS예능국장 이문태 총감독은 무수히 많은 프로그램을 연출하면서 다른 감독들과 달리 프로그램 시작시 항상 봉사, 배려 등 사회복지를 먼저 생각하는 마인드로 작품을 제작했다고 한다.

 

그 중 작품으로는 '사랑의 리퀘스트'이다. 이 감독은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한 기부 프로그램으로 공영 방송인 KBS의 존재감을 가장 잘 드러내는 작품이다.

 

'사랑의 리퀘스트' 방송을 통해 집에서 '전화 한 통'으로 기부를 할 수 있었다. "기부는 부자들이나 할 수 있다"는 인식을 깨고 한국의 기부문화를 확산시키는 큰 역할을 했다.

 

그 밖에도 국가적인 치러지는 큰 행사의 연출은 '88서울올림픽 문화예술축전, 광복50주년 특별기획, 밀레니엄대축제, 한일월드컵 개폐회식, 부산아시안게임 개.폐회식, 금강산 열린음악회 등 KBS 재직기간 동안에 정말 많은 행사 연출을 했다. 퇴임 후에도 아리랑대공연 총연출을 맡아 진행했고,  IPTV방송협회 사무총장과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이사장도 역임했다. 

 

한편 이문태 총감독 전 KBS 예능국장은 "나의 이력에서 2018평창동계패럴림픽 개.폐회식 총감독이 나의 큰 자랑스러운 대표작으로 남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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